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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 호텔_1부

lichur 2020. 11. 21. 07:14

여수로 떠나보자!

 

코로나로 인하여 심심하게 주말을 보내던 나에게 밖을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건수가 생김.

와이프의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가야한다는 것!!

 

그런데 결혼식 장소는 무려 여수!!

 

여수라함은 주말에 대략 편도 5시간을 잡고 가야하는 멀고도 먼곳임.

하지만, 너무 심심하기도 하여, 핑계삼아 여수 여행을 계획함.

그리하여 우리의 여수 여행은 시작됨.

 

토요일 아침부터 출정길에 오름.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차는 막히고 아이들은 지루해 하기 시작!!

 

준비한 간식을 오픈하며 어르고 달래서 우여곡절 끝에 여수에 도착

 

결혼식장은 여수 디오션호텔

호텔이라는 이름때문에 기대를 하고 갔는데.... 막상들어가서 보니 영~ 아니올시다!!

 

뭐 우리의 목적은 이곳이 아니였으니~

인사를 하고 나와 숙소로 이동!!!

(결혼식 시간이 3시여서 정말 아무것도 못함....)

 

우리가 잡은 숙소는 라마다 프라자 바이 윈덤 호텔 이라는 곳

(이름도 길다!!)

 

라마다 호텔중에서도 고급으로 속하는 윈덤이 붙은 곳임.

오픈한지도 몇달 되지 않아 건물은 깔끔하고 컨디션 최상을 자랑함.

 

로비로 이동 후 체크인 진행!

 

그런데 여기서 사소한 문제가 발생함!!

 

체크인을 하는중 아직 방이 준비가 안되어 있으니 약 30분가량을 기다려 달라는것임.

체크인 기준시간은 15시!! 그러나 우리가 체크인한 시간은 17시30분!!!

 

2시간30분이난 늦게 체크인을 진행하였는데 준비가 안되었다고 하니.... 좀 황당할 뿐!!

 

약간 화가 나서

30분동안 어디 가있냐!! 

너네가 늦게 준비한거를 고객이 왜 손해봐야 하냐!!

라고 따지니....

 

계속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호텔 내 카페에서 무료 음료 지원해드릴테니 기다려 달라는 말.....

(오픈한지 몇달 되지 않아 호텔운영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겠지 라며 나를 달랬음.)

 

먼거리를 오느라 너무 힘들고 지쳐 알겠다고 하고 호텔 카페에서 30분을 기다린후 입실을 할 수 있었음.

 

결국 우리가 방에 입실한건 오후 6시...... 

짐풀고 하다보니 어느덧 밖은 깜깜!!

(호텔에서 보는 야경은 괜찮았음)

입실 하고 다른 호텔이랑 다른점은 잘 안보이는데 화장실에 세면도구를 준비해 논게 그럴싸 해 보였음.

 

배가 너무 고프기도 하고 힘들어서 나가기도 싫어서 잘 살펴 보니 호텔에서 판매하는 치킨을 볼 수 있었음.

 

결국 이날은 치킨에 맥주을 먹고 저녁을 마무리함.

 

배도 부르고 할게 머 있는지 고민하고 있던 우리는!!

호텔 24층에 포토존이 있는것을 알게됨!!

 

아이들을 데리고 포토존으로 올라가보니 작은 장소에 재미있게 사진을 찍을수 있게 잘 해놓음.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바로위에 있는 달사진이 가장 인기있는 핫 포토존임.

 

포토존을 즐긴뒤 다시 방으로 돌아와 잠을 청하며 하루가 마무리 됨.

 

1부 끝!!

 

여행을 위한 알아두면 좋은 팁!

 

1. 숙박을 정할 때 아이들이 있다면 조금 신중하게 결정하자!

- 아이들과 함께 할 잠자리는 조금 더 청결하고 좋아햐 한다. 그런이유로 많은 분들이 호텔을 선호하는데 호텔이라고 명칭이 되어 있어도 3성급의 호텔들은 리모델링한 모텔이 즐비하다!!! 

꼭 로드뷰로 외부와 후기를 보고 결정하자!!

 

2. 숙박하는곳의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자!

  - 본인이 숙박하였던 라마다 호텔은 체크인할때 요트 투어 1인 무료 이용권을 발급해준다.

이처럼 호텔 및 다른 숙박 업체마다 프로모션 하는 관광상품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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