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원만하게 해결하시죠!!!! (1부)

자동차 사고 현명하게 처리해보자!! (1부)

날씨가 좋은 2019년 10월 어느날......

회사의 출장일정으로 인하여 천안으로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게 됨.

볼일을 마친 후 복귀하는 중 일이 벌어지게 된다!!!

 초행길이여서 그런지 차선을 잘못들어 차선을 변경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본인은 유턴차선에서 좌회전 차선으로 변경해야할 상황)

사이드미러를 계속 보며 차량이 안오는 것을 확인 후 차선변경을 시도하는 그때!!!

드드득!!!

하는 소리와 함께 사이드미러에 보이지 않았던 힌색 승용차량이 어느새 나와 붙어 있다!!!!

이때의 감정은..... 마치 귀신에 홀린듯한.....

(분명이 사이드 미러에는 차가 없었는데.... 어디서 나왔지??? 분명히 없었는데.....)

추후, 블랙박스를 보니 상대방 차량은 2차선을 동시변경하며 들어와서안보였던것임.

(붉은 색인 본인차, 파랑색이 상대방차 이동경로)

일단 안전지대로 차량을 옮겨 놓고 상대방 운전자의 상태를 묻고 차량을 살폈다....

(상대방차량 손상 정도)

(본인차량 손상정도)

일단 차량의 사고가 발생했으니 도의적으로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보험회사에 전화를 하였음.

(이 미안하다고 이야기 한것이 화근이 일처리를 더 어렵게 만들줄 몰랐음...)

각자의 보험회사가 오고나서 상대방과 이야기 하던중, 본인은 원래부터 1차로에 있었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받혔다는 말도안되는 말을 함.

(이때 본인 블랙박스는 LCD창이 없어 볼 수가 없었음.) 

회사복귀 후 보험회사에 블랙박스 파일을 전달하고 기다림.

 몇시간 후 다시 전화가 와서 상대방이 대인을 원한다고 하여, 그럼 본인도 대인을 진행 하겠다는 통보.

그후, 과실 측정을 위해 이야기 하는데 상대방에서는 100:0 아니면 인정을 하지 않겠다고함...

(어이가 없음. 상대방 보험에서도 6(본인):4(상대방) 이야기를 함.)

동시 차선변경인데 왜 100:0이냐고 우기냐 라고 묻자.

사고났을 당시 본인이 사과를하고 다 해주겠다고 말해놓고 왜 딴소리 하냐라고 한다고 하는 황당한 이야기만 들려옴.

어이가없어서 사고가 나면 누가 잘못을 하던간데 일단 서로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하는게 아니냐.....

도의상 미안하다고 한건데 그게 그렇게 인지가 되냐???? 라고 보험회사에 반문함.

상대방 보험회사에서도 맞는 말이라고 인정을 하고 과실을 인정하나.....

상대방 운전자가 너무 고집을 부려 어쩔 수 없다는 말을 함.

그래서!!!

결국 분쟁심의위원회(분심위)를 진행하게 됨.

분심위 준비를 하면서 주말이 되고 목과 어깨가 너무 아파 병원 찾아감.

교통사고를 통해서 왔다하고 진료를 받고 접수번호로 처리를 하려 하는데..... 

이상하게 접수번호 승인이 안난다???

병원에서 대기만 20분......

보험회사에 전화하여 왜 승인을 안내주냐???  물어보니....

상대방에서 대인접수를 취소 했다고 한다!!!

아놔!!! 이런 상큼한 돌아이를 봤나.....

보험회사에서 전화해서 재차 확인했더니... 자신은 과실이 0인데 왜 대인을 접수 해줘야 하냐고 한다고 한단다.....

하.... 어이가 없네....

(아마 상대방이 본인을 스트레스 받게 할 목적으로 취소한 듯 하나,,, 일단 나의 보험으로 처리하고 상대방의 과실이 1이라도 나오는 순간 상대방 보험으로 다 넘길수 있다는걸 알고있기에 그냥 속편히 본인의 자동차상해로 처리~~)

결국 본인의 자동차상해보험으로 처리를 하고 추후 과실 결정되면 상대방보험으로 정상하기로 함.

(본인 대인도 취소하려 하였으나, 상대방이 이미 한번 병원에 다녀와서 취소가 안된다고 함.)

일단은 이렇게 처리를 진행하면서 계속하여 병원을 다니며 몸을 회복하고 있었음.

이렇게 1부를 끝을 맺고 나머지는 2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