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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반자율(LKAS, HDA) 주행 사용 방법

lichur 2020. 9. 6. 20:10

편리한 신기능을 사용해보자!!


본인의 패밀리카인 그랜져IG를 처음 받았을때 신세계를 보게되는데.....


그것은 바로  LKAS, HDA 옵션이였음.


이것이 무었이냐.....

LKAS(Lane Keeping Assist Systems) : 차선이탈방지 기능이라고 불리우며, 설정을 해놓으면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지 않게 자동으로 핸들을 움직여 주는 기능임.

HDA(highway driving assist) :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도와주며, 차선이탈방지 기능 + 스마트크루즈 컨트롤 까지 포함된 기능.


이 2가지가 왜 신세계 인지 이제부터 설명들어감.


기존에 운영하던 차량은 이런 기능이 없으며, 만약 운전중 잠깐의 졸음운전을 하였을 경우 차선을 넘어가거나, 사고날뻔한 적이 있음.


그러나 이기능을 사용하면, 잠깐 졸음 운전을 하더라도 차량에서 판단하에 차선이 유지되도록 핸들을 조정하여 사고발생을 예방해줌.


본인의 경험상, 당일로 동해바다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도중 너무 피곤한 나머지 고속도로에서 잠깐 잠이 들었다 화들짝 놀라면서 깬적이 있었음. 

그러나, 차량은 알아서 핸들을 돌리면서 코너를 빠져 나가고 있었음.


이런 경험을 한번만이라도 경험을 해본다면 옵션값을 하는 차량인것 같음.


또한, 차량이 정체로 막힐때 HDA 기능을 사용하면 거의 차량에 손댈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반자율 주행을 보여줌.


이런 고급진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어, 방법을 알려 드림.

(그랜저IG  19년식 의 기준으로 설명이 되어있음)


차량의 운전석 왼쪽을 보면 차량이 차선 가운데 있는 그림이 있는 버튼을 볼 수 있음.


그 버튼을 누르면 기본적으로 LKAS가 활성화가 됨.

LKAS가 활성화 되면 계기판에 버튼에 그려있던 비슷한 이미지가 표시가 되고, 동작중일 때는 녹색으로 표시가 된다.

(시속 60km 이상 일때 동작함.)




LKAS가 동작중일 때는 차선표시된 이미지 오른쪽으로 핸들표시가 보여지며, 이때는 핸들까지 제어를 하는 상황이다.

이런 표시등이 계기판에 표시되면 LKAS 동작은 잘 되는 것이다.


HDA는 고속도로에서 주행중 크루즈컨트롤을 활성화 시키면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계기판에  HDA라는 표시가 활성화 되고 이때는 시속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핸들제어 + 앞차와의 거리 조절 + 정차 + 터널감지 창문자동 개폐 등의 제어를 진행하게 된다.

(단, 고속도로가 아니면 HDA기능이 아닌 스마트크루즈 컨트롤 + LKAS 기능만 됨)


본인의 경험으로는 개인적으로 LKAS 보다는 HDA가 안정적으로 잘 제어가 되는것 같음.


그러나, 이렇게 좋은 기능들도 약점이 있는법.


LKAS, HDA 기능은 본인이 느낄때 약 3가지의 약점이 있는것같음.


1. 반자율기능 사용 중 중간에 차량이 갑자기 껴들게 되면 인식하는 속도가 느려 충돌의 위험이 있음.

2. 심한코너가 나오게되면 핸들제어를 잘 하지 못하고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가 발생함.

3. 어떠한 알고리즘으로 동작되는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일정시간 핸들을 사람이 제어하지 않으면, 경고 메세지 후 기능이 자동으로 풀려버림.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튜닝시 자동풀림 기능을 해지가능)


어쨋든, 본인은 반자율 주행이 있는 차량과 없는차량 2가지를 번갈아가면서 운전을 하면서 느껴본 결과, LKAS, HDA 기능이 있는 차량은 장거리 운전시 굉장히 편하다는걸 몸소 체험하게됨.


단, 너무 시스템을 맹신하면 사고날 우려가 있으며, 보조기능이라는것을 반드시 염두하고 있어야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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