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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안에 쉬익~ 쉬익! 따숩던 봄이가고 점점 여름이 다가오던 어느때!! 너무 더워서 나의 몸댕이에 시원함을 주려 에어컨을 켰음. 바람이 나오면서 이상한 소리도 같이 나온다??? 에어컨안에 뱀이 살고 있는 듯한.... 쉬익~~~ 쉬익~~ 쉬쉬쉬쉬쉬!!!! 아니 이게 뭔 소리인가 싶어 공조기를 꺼봄. 소리가 마법처럼 사라졌음. 다시 에어컨을 켜보니 다시시작된 소음 또한,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지 않음. 한가지 더 테스트를 해보기로함. A/C 버튼을 비활성화 하고 소리를 들어봤더니.... 오잉??? 소리가 안난다!!!! 그렇다는 것은 에어컨 관련 쪽에 문제가 있다는것임. 그리하여 잽싸게 서비스센터에 예약을 진행함. (아직 보증기간이 남아있음.) 예약한 날이 되어 차를 서비스센터에 맡기고 나서 몇시간 후 받은 ..

제주도 해녀의부엌 어떨까? 겨울이 가기전 어머니가 한라산에 가보고 싶다하심. 나도 한번도 가본적없고 해서 바로 예약함! 1박2일 일정에서 출발 당일은 시간이 남고 어머니와 둘이가는 여행이 처음이라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었음. 그리하여 좀 특별할게 없을까 찾던중! 해녀의 부엌이라는 음식점을 찾음! 이곳을 좀 검색해보니 뭔가 분위기도 멋지기도 하고 좀 특이했던것이 스토리가 있는 식당?! 전부다 예약제이며 가격이 좀 있었음! 점심으로 예약을하고 제주도 도착당일 점심시간! 시간에 맞춰 식당에 도착함! 아직 시작시간이아니여서 대기실에 있는데 이곳도 분위기가 멋짐 시작시간이되고 한팀 한팀 다른곳으로 이동하고 이미 세팅된자리에 앉음! 자리에는 나의 이름과함께 환영 문구가 있었음! 분위기는 부뚜막 같았음 조금 기다리니..

남당항 대하축제??? 개천절 연휴로 인한 어느날 아침~ 울려오는 전화벨 소리.... 어머니다.... 전화의 용건은 간단명료 하였음. "대하 먹으러 가자!!" 뭐 어짜피 딱히 나갈계획이 없었던 터라 가뿐하게 떠나기로 함!! 현재 남당항에서는 대하 축제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남당항으로 고고!! 도착지 주차장에 1km 남겨놓고 차가 겁나게 막히기 시작함. 거의 50m 가는데 20분씩 걸림....... 그래서 결국 약 300m 정도 남겨놓고 주변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가기로 함. 그런데 이게 신의 한수였음. 남당항에 걸어서 도착하니 와!!!! 주차장에서 들어가는차량과 나오는 차량들이 엉켜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만약에 차를 여기까지 가지고 들어왔으면 주차하는데 30분이상 기본으로 소비할만한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