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ID4_와이프차 바꾸기(feat, 전기차)

와이프 차 바꿔주기!!

현재 본인의 내무부장관이 타고 있는 차량은 내가 총각 시절부터 타고 다니던 차임

무려 13년식 뉴쏘렌토r!!

큰 이상은없지만 차가 디젤에 오래되다 보니 엄청 시끄럽고 하나하나 문제가 생기기 시작함.

 

그래서 와이프에게 선물할 새로운 차량을 찾고 있었음.

나는 아래와 같은 성능의 차량을 원했음.

 

1. 전기차 or 하이브리드 차일것.

2. 차가 크지 않을것

3. 가격이 5천만원 미만일것

 

이런 조건을 가지고 검색하다보니 굉장히 많은차량이 후보상에 올랐음.

 

너무많은 후보차량중에 일단은 국산보다는 외제차를 먼저 보기로 함.

 

여러가지 차종중에 가장 내 조건에 충족했던것은 폭스바겐 ID4 차량이었음.

이차량은 크기도 적당하고, 가격또한 지원금포함 5천이 안되는 차량이었음.

<ID4 제원_출처(네이버)>

또한 이차로 마음이 많이 넘어간 이유!!!

 

<첫번째>

바로 운전자가 운전중 잠이 들었을때 운전자를 깨우는 기능이 있음.

영상으로 봤을때 이기능은 굉장히 유용한 기능으로 생각이 됨.

 

졸음운전 방지 기능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음.

 

졸음운전을 할경우 핸들을 그립하는것에대한 경고를 먼저하고 

전면에 붉은 빛이 들어와 경고를 함.

그래도 일어나지 않으면(즉 핸들을 똑바로 잡지 않으면)

안전밸트를 조여주고 순간적으로 매우 짧은 시간 제동을 걸었다 풀면서 운전자가 몸으로 느껴 잠을 깰 수 있도록 해줌.

 

본인도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나도모르게 잠이 들때가 종종 있었음.

그렇때마다 이러다내가 죽겠구나 싶었음.

그런데 이런 졸음운전 방지기능이 있다면 매우 안심이 될것 같았음.

 

<두번째>

이차량은 전기차이다 보니 유류비의 걱정에서 한걸음 물러 나있을수 있음.

또한 전기차이다 보니 세금이 저렴함.

 

<세번째>

이건 Case By Case 이지만 디자인이 나쁘지 않고 차량이 크지 않았음.

와이프는 아직 차량운전이 서툴러 주차를 할때 종종 해매는 경우가 있었음.

그런데 쏘렌토보다 차량이 작기 때문에 운전하기 편할것임.

<ID4 외부디자인_출처(네이버)>

 

<네번째>

국내 전기차들보다 대기기간이 짧음.

몇달전 EV6 계약을 걸기위해 찾은 기아자동차 대리점에서는 약 1년~ 1년6개월 걸린다고함.

 

이런저런 조건들이 와이프 마음에 들었고 이제 최종적으로 시승을 해보고 결정하려함.

아직 시승은 못해봤는데 시승이 끝나면 바로 계약하지 않을까 생각이 됨.

 

차량계약 및 출고되면 다음 포스팅을 남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