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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Pro 언박싱 하기!!! 하루중 가장 기분좋은 퇴근시간을 준비하고 있었음. 그때 갑자기 전화가 걸려옴.... 전화의 주인공은 바로 동생... 한껏 상기된 목소리로.... " 아이폰왔어!! 언제 퇴근해??" 내용인즉슨 아이폰 새거가 배송되어 왔는데 가지고 갈테니까 기본적인 세팅이랑 데이터를 옮겨달라는것임. (지가 하지... 왜 나한테....) 집에 도착하여 얼마되지 않으니 동생이 옴. 아이폰 14 Pro 난 사전예약에 실패 했지만 동생은 성공했음..... 배송된 박스를 보니 뭐 감싸진것도 없이 그냥 박스만 달랑임. 뭐지?? 암튼 뜯어봤음. 그랬더니 나름 상자가 꼼꼼하게 아이폰14 본 박스를 감싸고 있었음. 이제 본격적으로 언박싱의 시간. 뒷면을 보니 화살표가 있고 그걸 잡고 쭉 뜯으니 상자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