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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습관

책을 습관적으로 읽는 방법!!

lichur 2022. 9. 29. 10:30

나는 회사 출퇴근 시간이 승용차를 이용하여 왕복 2시간이나 소요가 된다.
매일같이 나의 시간의 25%를 출퇴근에 사용하는것이다.
(하루 24간 중 잠을 자는 시간 8시간을 빼고, 회사업무 시간 8시간을 빼면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8시간이 남게 된다.
그렇다면 나는 나에게 주어진 8시간중 약 25%를 이동하는데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소중한 시간을 노래 듣거나 아무것도 안하고 보내며 지내다가
'이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간을 조금 이라도 나에게 유익하게 쓸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라는
생각이 나를 책으로 이끌었다.

책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러하였다.


'책은 당시대의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거나 실력이 있는 사람들의 지식 및 경험이 담겨 있어 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매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책을 나의 출퇴근시간에 어떡히 접목시킬까?

가장먼저 한일은 출퇴근시간의 분석이었다.

나의 출퇴근 시간은 두손은 자유롭지 못하지만, 두 귀는 자유롭다.
외부의 방해없이 소리는 잘 들을 수 있다.

이런 상황을 확인하고 나에게 가장 적합한 툴을 찾았다.

그것은 바로 오디오 북이 었다.

오디오 북이란 성우나 유명한 사람들이 책을 읽고 녹음한것을 들을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 이다.
(다양한 오디오 북의 App 들이 존재하며 그중에 가장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물론 책을 직접 읽는 것만큼 좋은것은 없지만 나와같이 출퇴근시간을 이용할 때는 최고의 방법인것이다.

노래를 듣는대신 그냥 오디오북을 틀어놓고 다니면 노래가사 대신 책내용이 들리는 것이다.

집중이 되지 않을때는 잘 들리지 않게 되지만 그래도 한권을 다 들을 때쯤이면 적어도 인상깊은 한문장, 한단어는 떠오르게 되고 기억에 남아 있게 된다.

그렇다면 그걸로 만족이다.

하루하루 하나씩 만이라도 배워나가면 어제보다 발전한 오늘의 나를 발견 할 수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나는 책과 일주일에 5일은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습관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것말고도 하나의 습관을 더 만들었다.

나는 매일매일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난다.
이런한 매일 반복되는 매커니즘 사이에 독서시간을 껴 넣은 것이다.

읽고 싶은 책을 구매하거나 도서관에서 대여하여 매일 자기전 1시간 독서를 하는것이다.
이렇게 시간을 껴넣으면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잠들기전에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된다.

마치 자기전에 이를 딱고 소변을 보는것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시간을 쪼개지 않고도 약 1달동안 총 6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독서를 하기 위하여 특별하게 시간을 내지 않아도 짜투리 시간을 이용한다면

하루하루 발전 할 수 있을것이라는 믿을을 마지막으로 이글을 마무리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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